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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곳없는 선교사 *◐* (선교타임즈 200110/0062)  
   
  와보라  2006-11-27 (14:53)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이번에 한 번만 더 선교사들의 휴식 문제와 안식년을 얻어서 
돌아와도 갈곳이 없어서 방황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아무리 떠들고 외쳐도 메아리 없는 외침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왜냐하면 언젠가, 누구인가는 이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져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해방 전의 이야기를 거론할 것까지는 없을 것 같고 
전쟁 직후 한국교회의 파송을 받고 나간 최찬영/김순일 
두분 선교사님들 이래로 
현재 한국교회의 파송을 받아 나가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숫자를 대략 6천명으로 보고있는데,(어떤 이들은 7천명, 
8천명이라고 말들을 하는데 중복된 숫자나 허수들을
 빼고 나면 6천명이 가장 적당한 숫자일 것으로 본다)

본격적인 한국교회의 선교가 80년대 중반에 이루어졌다고
볼 때 불과 20여 년이 안된 상황에서 6천 명의 선교사가 
밖으로 나갔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 같다. 

이렇게 보냄을 받은 선교사들은 제각각의 일터에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면서 갖은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영적으로 척박한 지역에 십자가를 우뚝우뚝 
세우며 아름다운 소식을 우리들에게 전해오고 우리들은 
그러한 승리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려보내곤 한다. 

그러나 어디 선교사역 이라는 것이 늘 그렇게 
승리의 보고와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게된 그러한 
소식들만을 전할 수 있는가?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영적인 압박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들로 인한 육체적인 고통, 
경제적인 지원의 미흡함 등은 선교사들로 하여금 쉽게 
낙심케 하고 지치게 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역을 진행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후원자들이 바라는 
응분의 보고를 드리기 위하여 ‘쉼’ 이라는 ‘휴식’
이라는 단어를 망각한 채 사역에 매달리다가 
많은 선교사들이 쓰러져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구나 어렵게 확보한 잠시동안의 휴식(일시귀국)기간이나 
안식년이 되어 고국에 돌아와도 있을 곳이 없어서, 
마땅히 평안하게 가족들과 더불어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와
휴식을 취할만한 공간이 없어서 노심초사 하다가 차라리 
선교현장이 더 편하다고 하며 돌아갈 수 밖에 없도록 
하는 것이 또한 우리의 현실이 아닌가 싶다. 

얼마 전에도 주일날 아침에 교회에 가기 위하여 
준비하는 가운데 전화를 한 통 받았는데 필리핀에서 
사역하다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신장염’치료를 받으며 요양 중이던 선교사 한 분이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복막투석) 받고 
난 후 회복단계라고 하면서 좀 와달라는 내용이었다. 

예배를 마치고 오후에 방문해 보니, 그간 후원하는 교회에서
몇 분이 다녀간 것 외에는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는, 
그러한 외로움 가운데서 
퇴원 후의 일을 걱정하고 있었다. 


이제부터는 그야말로 본격적인 휴식과 치료를 해야하는데 
퇴원 후에 갈 곳이 없으니 어쩌면 좋으냐는 것이다. 
선교지로 떠나기 전에 가지고있던 집 한 채는 선교지로 
가면서 팔아 가지고 교회가 없는 고향에 교회를 하나 
개척하여 건축을 하느라 하나님께 바친 것을 알고있는 
나이기에 ‘당신이 가지고 있던 집은 어디 있느냐’고 
물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땅히 이곳에 가면 몸을 
요양하고 쉴 만한 곳이 있다고 말해 줄 수도 없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들어 몇몇 교단이나, 
선교단체들이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필요성을 깨닫고 
안식관의 개념을 가진 주거공간들을 이곳저곳에 확보하여 
선교사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로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
.
.
.

그래서 다시는 오고가는 선교사님들이나,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 
‘갈곳이 없어’ 염려하며 근심하는 선교사님들이 없기를 
바라며 ‘선교센타’가 마련 되어짐으로 인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가지고 고국을 찾아온 선교사님들이 자연과 더불어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힘을 얻고 안식을 취하여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어 가지고 
선교지에서 보다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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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타임즈 200110/0062 


김경락 --;;;;;...애지중지 자슥농사 지었다 엇다써~...이럴때 쓰라고 하나님이 주셨죵...;;;
하나님이 예비하심을 믿고 갔다면 돌아온 이후도 주께서 책임져 주실거라 믿습니다.
제도적인 준비도 당연히 필요하겠지요..
06/11/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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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 
PW 
                마음이 맑은 사람은....
               핵심에 접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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