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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교회, 모교회 동곡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하고
같은 중학교를 나오고 신학교다닐때에도 함께 노닐었던...
그리고 이후에도...
나보다 나이가 적은 친구목사가 아직 너무도 창창한 나이에...
지난월요일(6월14일)새벽에 먼저 주님곁으로 갔습니다.
사랑하는 총장님 가신지 꼭 한달만에 또 떠나간...
ㅎㅇ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다가
감작스레 찾아온 췌장암...
불과 석달도 견디지 못하고...
얼굴 한번 더 보지 못하고...
가까스로 조문은 했지만...
도저히 장례식까지는 참석하지 못하겠더군요...
남겨진 가족들 얼굴 보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모교회 출신으로는 유일한 친구목사...
갑작스레 떠나니 정말 힘빠지고 목사로서 아~~...
좋은 마음, 신앙의 마음이지만...
참 무겁고 아쉽고 허전하고...
하지만 주님께서 주신 사명이 있고
친구 어머니께서 부탁하신 말씀 '친구 몫까지 목회 잘 하라'는...
그래서 더 힘내서 가야겠지요...
기도해주세요.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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