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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예수님의 의미는?(고전15:9-10)200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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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보라  2006-12-26 (14:23)
 


나에게 예수님의 의미는?

고전15:9-10

꽃을 보면서 나에게 어떠한 의미를 주는지, 어떠한 의미인지는 그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크리스찬입니다. 정말 크리스찬이라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어떠한

의미인가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성탄절이 되면 모두 들뜬 마음으로 지냅니다. 예수님께서 누구인

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분위기에 휩쓸려 다니지만 과연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관심은

없습니다. 정작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은 전혀 안중에 없고 엉뚱한 것이 주인공

이 되고 악을 행하는 것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2천 여 년 전에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나에게 있어 어떠한 의미를 가지게 하는지, 나의 삶과 인생에 있어 어떠한 부분을 차지

하는지 한번 살펴보자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보좌를 버리고 초막절에 오신 예수님을 당시의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습니까?

당시 그곳을 다스리고 있었던 헤롯왕은 어떻게 생각했지요? 유대인의 왕이 태어난다는

동방박사들의 말을 듣고 그는 흥분했습니다. 왜냐면 섭정왕이지만 자신이 다스리는 땅에

왕이 태어난다는 것 때문입니다. 자신이 다스리는 백성들이 자신을 내쫓고 그 왕을 섬기

는 일을 염려했을 것입니다. 정말 너무도 위협적인 인물이었겠지요.

하지만 동시대 인물이었던 사도바울에게는 또다른 의미였습니다. 그가 처음 예수님을 접

했을 때에는 자신의 가치관과 신앙을 흔들어 놓는 아주 악한 존재였습니다. 자신은 유대

교인으로서 하나님을 신실히 믿는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

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시며, 세상의 주관자이시며,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고

믿고 있는데 한낮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서 십자가에 못박혀 비참하게 죽은 예수가 하나

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아니 부정하고 욕하고 싶은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친히 만난 이후에 사도바울에게는 완전히 다르게 다가

왔습니다. 십자가에 비참하게 찢겨죽으신 이유가 자신의 죄를 대신해서 죽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배설물처럼, 똥처럼

여기고 포기했습니다(빌3:8).

그리고 지금 보면 최고의 사도요 전도자이며 선교사로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그는 자신을 고백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된 것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도바울에게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모든 것이며 살아도 죽어도 자신의 예수님의 것

이라고 고백했습니다(롬14:7-9). 예수님 외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는 신앙고백입니

다. 사나 죽으나 예수님의 소유라고 고백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저와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냐는 것입니다. 과연 인생

을 바칠만큼의 예수님이신가요? 아니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드려도 아깝지 않은 예수님

이 모두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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