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은 땅을 기경하라
호10:12
각자 각자에게 정말 의미깊은 2006년을 보내고 새로운 2007년을 맞이합니다
.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선지자 호세아를 통해서 북이스라엘에게 하시는 하
나님의 말씀입니다. 당시의 상황을 우리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적 번영 속에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순결함과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갈망은 잊혀져 가고 있었다. 그러한 상황에 있는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는 본문에서 묵은 땅에 비교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경(起耕)은 묵은 땅이나 황무지를 일궈 논이나 밭을 만드는 일입니다.
쟁기나 여러 농기구를 사용하여 땅을 뒤엎고 속살을 파헤쳐서 땅이 숨을
쉬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씨앗을 심을 수 있고 잘 자랄 수 있는 땅이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본다면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결실을 거두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 밭을 성령의 쟁기로 갈아엎는 작업을 말하는 것입니다. 단단히 다져진
길가의 땅처럼 강퍅한 마음을 성령의 쟁기로 갈아엎어야 합니다.
또한 오늘 우리가 깊이 생각해보아야할 것은 나 자신의 모습입니다.신앙생활
을 한다고 하지만 점점 굳어가는 딱딱한 묵은 땅이 아닌지 보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러한 부분이 있다면 쟁기를 들이 대야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좋은 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묵은 땅을 기경해야할까요?
하나님은 묵은 땅과 같은 우리를 복음의 진리로 기경하셨는데, 우리는 그 회
심을 보존하고 있는가? 누룩처럼 번진 영혼의 싫증과 육체의 게으름, 거룩한
의무에 대한 반감과 죄에 대한 사랑, 성경이 무어라 말하든지 자기 뜻대로
신앙생활 하려는 방종이 우리의 신앙의 밭을 망쳐놓은 것이 아닐까요?
세월이 많이 흘러도 하나님이 묵은 땅을 기경하시는 방법은 언제나 동일합
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그 마음을 깊이 찔러서 기경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박히기를 갈망하고 있는가요?
우리의 꿈은 묵은 땅과 같은 심령이 능력 있는 말씀의 쟁기로 기경되어 옥토
와 같은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과 다시 사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을 때 초대교회 성도들은 잠자는 신앙에서 깨어나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그리스도를 위해 죽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성령이 묵은 땅과 같은 우리의 심령에 임하시고 쟁기를 대셔서 힘차게 기경
하시면 우리는 더 이상 이렇게 교만하게 신앙생활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
므로 우리는 이 시대 성도들이 성령의 강력한 능력을 회복하고 영혼을 변화
시키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2007년은 2006년보다 더 나은 한해, 우리 일생에 최고의 해로 만들어갑시다.
그 첫 작업을 우리의 묵은 마음을 말씀으로 갈아 엎고 성령의 능력으로 영
혼을 변화시키시는 기경의 은혜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한해를 하나
님께서 최고로 기뻐하시는 한해로 만들어갑시다. 힘을 내고 성령님을 의지
하여 최고의 소출을 내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